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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글로벌 항공정보종합관리망(SWIM) 전용시험장 연내 구축
  • 정지훈 기자
  • 승인 2018.11.2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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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김명운 사장직무대행)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글로벌 항공정보종합관리망(SWIM, System Wide Information Management)’ 기반기술 확보로 전용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을 완료하고, 2019년부터 한·중·일 국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SWIM’이란 현재 항공기관이나 항공사에서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항공정보, 항공기상정보, 비행계획 및 항적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종합관리망으로 관제사, 조종사 등 항공관련 종사자들이 SWIM을 활용하면 전 세계 각종 항공정보를 한번에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의 ‘미래항공시스템전환계획(ASBU)’과 정부의 ‘차세대 항공교통시스템 구축계획(NARAE)’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SWIM 기술개발을 추진해왔고, 2017년 ICAO 아태지역 SWIM TF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가장 핵심부문인 기술기준 제정, 정보교환모델개발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검증 등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 중이다.
※ ASBU : 공항, 공역, 정보, 운항 4개 개선영역에 21개 개선과제 51개 모듈을 제시하는 6년 단위 4단계 계획(2013년부터 6년 단위 Block 0~3)

공사는 올해 안으로 SWIM 테스트베드를 김포공항에 구축하여 우리나라 全 공역의 항로관제레이더, 인천/김포/제주/김해공항 지상레이더, 전자항공정보, 기상자료 등을 통합‧구현하고, 2019년부터는 한‧중‧일 3국간 국제접속 및 호환테스트를 진행하여 2021년까지 3국간 차세대 항공통신망을 통한 국제정보교환 시험운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공사 관계자는 “SWIM의 궁극적인 목표는 전 세계 모든 국가의 항공통신망을 IP 기반의 인터넷으로 연결하여 모든 항공정보를 공유하려는 것이며, 이를 통해 항공기 안전운항과 효율성이 크게 높아지는 것은 물론 핵심기술의 해외 항행시장 진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지훈 기자  jhjung@ica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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