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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연구원, 우즈베키스탄에서 해외기술설명회 개최한다
  • 정지훈 기자
  • 승인 2018.10.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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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은 18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현지에서 국내 건설기업 및 우수 건설기술을 소개하는 해외기술설명회, “2018 KICT Construction Technology Fair in Uzbekistan”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권용복 상임위원, 권용우 주 우즈벡 대사, 건설연의 한승헌 원장을 비롯하여 우즈벡 건설자재공사 보티르 자리포브(Botir Zaripov) 이사장, 건설부 코짐 툴라가노브(Kozim Tulaganov) 차관 외에 수자원부, 해외무역부 관계자 및 세계은행, 유럽개발은행, 이슬람개발은행 및 아시아개발은행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설명회에서는 건설연 외에도 우즈벡을 비롯, 중앙아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10개 국내 건설기업이 참여하여, 기술발표, 홍보부스 운영 및 현지 기술상담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우즈벡 현지에 적용 가능한 신기술 중심으로 건설연의 에너지효율화 농촌주택 표준모델, ICT 기반 물정보 시스템, 한국 건설기준 코드 체계 등이 소개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보티르 자리포브 우즈벡 건설자재공사 이사장은 “현재 우즈베키스탄은 건설 산업 개발 및 현대화를 목표로 투자를 확대하고 경쟁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본 건설기술 국제 컨퍼런스가 투자증가에 대한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건설연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건설연은 10월 19일(금)에는 우즈벡 건설부와 MOA(Memorandum of Agreement, 합의각서, 이하 MOA)를 체결하는 등 건설기술 분야에서 양국 간 구체적인 협력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우즈벡 건설부와 MOA체결 후에는 바로 MDB(Multilateral Development Bank, 다자개발은행, 이하 MDB)간 협력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승헌 원장은 “해외 기술설명회는 매년 해당국가에서 건설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진 경우가 많았으며, 특히 이번 우즈벡 건설부와의 MOA체결은 건축규정 개정에 참여하게 되는 것으로, 국내 규정에 익숙한 국내업체의 우즈벡 진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지훈 기자  jhjung@ica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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